어떻게 해야 좋은 지도 알아야 하지만, 하면 안 될 첫인사도 알아야겠죠?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최악의 첫인사 top 6!
1 [오타난 이름],
이름을 오타나게 치는 건 정말 피해야 할 실수!
이름 스펠링이 맞는지 꼭 체크하고 보내세요! 만약 확실치 않다면 차라리 무난하게 Hi there 같은 이름 없는 첫인사를 쓰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이름을 안 쓰면 너무 무난하게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름을 틀리는 건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2 Dear Sir or Madam,
너무 딱딱하고 형식적인 느낌이 날 뿐만 아니라, 이름을 찾아보기 귀찮아서 이렇게 썼다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3 To Whom It May Concern,
위에 Sir/Madam과 같이 신경을 덜 쓴 느낌을 주는 첫 인사입니다.
누군지 모를 담당자에게- 이런 느낌 이랄까요.
이력서를 보내는 경우라면 조금 고생을 해서라도 hiring manager 인사담당자의 이름을 웹사이트나 회사에 전화를 해서라도 찾아본 후에 이름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름을 찾을 수가 없다면 "Dear Hiring Manager:"이나 "Dear [회사 이름] Team:"이라고 쓰면 됩니다.
4 Hey! or Hey, [Name]!
자, 그냥 읽어만 봐도 굉장히 캐주얼 한 느낌이죠? 친구나 친한 동기에게나 쓸 수 있는 첫인사입니다. 굉장히 인포멀하죠.
5 Happy Friday!!! Or Welcome to Monday!
좋은 금요일! 월요일이 왔어요!라는 뜻이죠.
만약 당신이 지금 이메일을 보내는 그 회사/단체/그룹에서 핵인싸다, 그러면 괜찮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좀 오버하는 느낌이 많이 나는 첫인사입니다. 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에는 괜찮지만, 비즈니스 이메일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6 Hi [Nickname],
자, 닉네임이 뭘까요. 한국에선 '별명'을 회사에서 부르는 사람은 없잖아요?
영어권에서의 '닉네임'은 원래 이름의 짧은 버전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사만사를 샘, 카트리나를 캣, 마이클을 마이크로 부르는 등의 식이죠.
보통 처음부터 닉네임을 부르지는 않고, 천천히 친해지면서 부르게 되는 경우 거나, 닉네임을 그냥 이름처럼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메일을 쓸 때 처음부터 닉네임을 쓰는 건 예의에 어긋날 수 있지만, 만약 상대가 나에게 보낸 이메일 끝인사에 본인 이름을 닉네임으로 적어 놨다면, 그 이후부터는 닉네임을 첫인사에 넣어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그 이후에도 계속 풀네임을 적으면 너무 형식을 차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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