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느낌 가득
평대리 카페 아일랜드 조르바에 갔다왔어요
육지에서도 볼수있는 카페는 싫어라며 찾아보다가 가게된 아일랜드 조르바
들어가면 마당에 독채 민박집하나 카페 하나 가 있어요
집 그대로를 카페로 한거라 처음에 정말 당황했어요
들어가자마자 딱, 이 곳이 보인답니다
두방모두 사람들이 있어서 저희는 바로여기, 거실에 앉았어요
요렇게 방두개
분위기를 압도하는 비지엠과
메뉴들
저는 처음보는 메뉴인 레몬커피를 주문했어요
커피가 맛있는 집임이 분명해요,
운이좋게도 메뉴를 주문하자마자 이방이 비어서 들어올수 있게 되었어요
제주도의 카페는 이런 개성있는 카페들이많은데요,
개성있는 카페들은 사장님들도 항상 개성이 넘치시더라고요
신경쓴든 안쓴듯 올려진 소품과
매력적인 음악들이 흘러나오는곳,
사장님 비지엠 선택은 정말 어메이징,
요즘 제 무한반복 음악이 되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레몬커피!
생레몬과 수제 시럽과 드립커피를 섞은 조르바식 박카스래요 ㅎㅎ
제 입맛엔 딱이였어요
생소하면서도 자꾸 먹고싶은 맛!
새콤한 레몬맛이 나는 깔끔한 커피? 맛
책장에 있던 당신도 제주라는 책에 맘에 확 들어오는 구절이 참 많더라고요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책도 보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는곳:)
사장님 비쥐엠 최고...,,
푹쉬다가 이제 평대리 바다구경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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