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어인부두 가려고 2번버스 정류장으로 왔어요!
2번 버스 정류장에 유명한게 있죠~~ 쪼기 주황색으로 되어있는곳 보이시죠? 2번버스 다코야끼집입니다!
2번버스정류장 다코야끼집은요 식당이름이 그냥 2번버스 정류장 다코야끼에요ㅋㅋㅋ 2号车站小丸子! 이제는 유명해져서 프랜차이즈도 엄청 많은데 이곳이 본점이에요! 신메뉴가 많이 생겼더라고요! 메뉴로는 2번버스 다코야끼, 가리비 다코야끼, 문어 다코야끼, 치즈 다코야끼가 있어요!
역시 맛집은 맛집이죠 만드는 판만 6개가 넘어요 슉슉슉 엄청 빠르게 만드는데도 갈때마다 줄서서 먹어야 하는 집이에요!
버스 기다리면서 치즈, 일반, 가리비 다코야끼 세가지 주문했어요! 와사비 뿌려줄지 말지 물어보는데 안뿌리는게 더 맛있는거같아요 ㅋㅋㅋ 코가 너무 매워요.... 코가 뻥
문어랑 가리비가 완전 커요.... 완전 맛있어요 호호 불어가며 하나씩 먹고 2번버스 타고 어인부두로 !!!
2번버스 탄뒤 渔人码头 어인부두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건물들 !
나름 유럽식 건물이라고 웨딩사진도 많이 찍는곳이래요 ㅋㅋㅋ
보니깐 식당도 많더라고요~ 티엔티엔 위강도 있고 랍스타집도 있었어요!
건물들을 구경하고 나면 바로 부둣가가 나와요!
그리고 어인부두의 핵심이죠 모미카페 ! 猫的天空城 고양이 카페로 미래로 편지보낼수있는걸로 유명해요!
저는 많이 와봤지만 올때마다 아기자기한 내부로 구경할것들이 많아요!
여기는 2016년 안에 미래로 보낼수있는 편지함이에요! 모미카페에서 편지지를 파는데 자리에서 편지를 써서 우표값을 낸뒤 미래에 내가 받고싶은 날짜에 넣으면되요! 그럼 그날짜에 적은 주소로 받을수있답니다!
2016년 우편함말고 옆에 보니 2024년까지 보낼수있는 우편함이 있더라고요 오... 근데 보관료가 1년에 10원씩 ? 이였던거같아요...
제가 친구의 친구가 여기서 남자친구한테 일년뒤에 받을수있게 편지를 썻대요. 근데 중간에 헤어졌는데 편지를 받고나서 다시 사겼다고 하네요...*_* 사랑을 다시 이어준 카페네요.... 같이간 친구도 올해말에 한국돌아가기전 받을수있게 편지를 썻어요!
저희는 커피와 케익을 주문한뒤
커피 나오길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구경했지요
이름만 고양이 카페인줄 알았는데 진짜 고양이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초코 뭐시기 케익이랑 티라미수 케익을 주문했어요. 뭐 그냥 그렇겠지 하고 주문한건데 티라미수 너무 맛있어서 깜놀... ㅋㅋ
방명록처럼 적을수있는 공책이 있길래 한국말로 적고왔어요 누군가는 보겠죠 호호호
나가려고 하는데 고양이가 화분에 있는 물을 마시고있는거에요 ㅠㅠㅠ 여기서 사는게 얘한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불쌍했어요ㅠㅠ
어인부두 그리고 모미카페 까지 구경완료!! 부둣가 쪽에가서 사진을 더 찍은뒤 回家 후이지아 했답니다 ~~~ 날씨가 더 풀리면 진짜 사람도 많아질꺼같아요! 모미 카페 말고도 옆에 카페가 많아요~ 대련 여행시에 구경할곳으로 어인부두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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