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반고사날 시간표에는 바보같이 9시 30분 부터 시험 시작인줄알고 8시 50분쯤 여유롭게 출발하려고 하는데 곧 시험 시작할꺼같다는 친구 문자를 받고 ㅋㅋㅋ 진짜 부랴부랴... 나갔어요 ㅠㅠㅠ
시간을 잘못알고가서 늦게도착해서 본의아니게 민폐시험녀가 되버렸네요... (시험치시던분들 죄송해요 ;;)
민족대학 렝기지 스쿨 반배치고사에 문제풀이와 精读,口语시험및 면접이 있는데요, 中级반 문제는 한 hsk4~5급? 정도인거같았어요.
안에 단어 끼어맞추기, 읽고 푸는 문제, 작문만들기 등 의 문제가있었어요.
시간도 부족했겠다 뭐... 그렇게 시원하게 말아먹고... 면접을 기다렸지요...
면접은요 앞에 놓여진것중 하나를 골라서 읽고 거기에 대한 대답을 하는거였어요. 그리고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읽은 본문에 관련된 얘기 였어요.
전 환경보호를 위해 뭘해야하는지 물어봤는데 ㅋㅋㅋ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잘 버리고 주위에 있는 식물들을 아끼고 보호하자.... 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면접까지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오는 길 내내 단어실수들이 왜이렇게 생각나는지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결과가 있는 날이였는데요
이게 뭐라고 ㅋㅋ 떨리던지...
中级 쫑지반 생각했는데 高级 까오지 반으로 배정받았더라고요.
시험 그렇게 다 말아먹어도 면접에서 잘 얘기하면 되는거였나봐요...
아무튼 다행이네요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진짜 제 의욕을 더 불태워주는 계기가 되었어요. 내일부터 개강인데 기대되네용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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