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소 디퓨저 방향제 후기
2016. 5. 13. 11:00
요즘 비가너무 많이와서 꿉꿉한 날씨 연속이에요... 집안을 좀 향기롭게 해볼까해서 초를 사러 갔어요. 안성도 돌고 미니소도 돌았는데 향초가 없더라고요. 안성엔 향초는 있는데 죄다 싸구려 향초들뿐 (아무래도 이케아 가야할듯) 당연히 있을꺼라고 생각했던 미니소 마저... 향초는 없었어요.. 대신 디퓨저 종류가 많더라고요 향기가 시급했기에 뭐가 좋은지 몰라도 그냥 아무거나 사들고왔습니다 장미향 10위안이였어요 역시 싼맛에 가죠 아직 뜯기 전인데 향기가 나니.... 저희집 개코 하뉴리는 뜯기도 전에 냄새맡느라 바빠요 ㅋㅋㅋ 핑크핑크 뜯기전에 이렇게 꽉 막혀있기때문에 향 날라갈 걱정은 안해도 될듯요! 이제 여기에 부으면 되는데 계속 되는 하늘이의 냄새맡기 ㅋㅋㅋ 뜯기전엔 냄새맡겠다고 난리여서 뜯고나서 한번 맡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