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마지막 코스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2018. 1. 19. 05:00
폐교였던 삼달 분교를 개조하여 만든 2002년에 오픈된 이곳은 한라산의 옛 이름이기도 한 두모악에 20년간 제주도만을 사진에 담아온 김영갑 선생님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에요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4천5백원 청소년 3천원 입장료를 내니 예쁜 엽서를 주셨어요 내부는 촬영이 되지 않아요 들어가면 조용히 김영갑 선생님의 사진을 볼수있는데요 사진 하나하나 글 한글자 한글자 그냥 지나칠수 없는 곳이더라고요 생각이 많을 하고 돌아오게 되는 곳 입니다 사진을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를 오르내리며 사진 작업을 하던중 이곳에 매혹되어 정착 하셨다고 해요. 제주도 오름에 매혹되다... 라는 이 문구를 보고난 사진들을 쭉 보니 정말 선생님이 제주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