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기의 결항이 잦은이유!

MBC 뉴스에 따르면, 중국의 항공기의 결항이나 회항이 잦은 이유가, 조종사의 면허와 공항의 등급에 따른거라고 합니다.

조종사의 면허는 총 3등급인데, 등급이 높을수록 가시거리가 떨어져도 착륙허가를 받을 수가 있는거라고 해요.

그래서, 안개 등의 이유로 가시거리가 떨어졌을 경우엔, 조종사의 등급이 낮으면 착륙허가를 받을수가 없는거죠.

중국은 현재 노선과 항공기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그에 비해 등급이 높은 조종사의 숫자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공항도 역시 등급이 나뉘는데요, 그건 안개때문에 가시거리가 떨어졌을때 기술적으로 얼만큼이나 극복할수 있느냐에 따라서 정해진다고 합니다.

한국의 자랑 인천공항은 가시거리가 75미터만 되도 이착륙이 가능한 등급이래요!

이런 이유로, 중국 항공기의 결항과 회항이 잦은거라고 해요.

이번에 저희 아빠도 오셨다가 결항되고 난리나서 엄청 기다리시고 고생하셨어요 ㅠㅠ

저도 항상 왜 한국 항공기는 잘만 뜨는데, 중국 항공만 타면 결항이 이렇게 많이 되는지 궁금했었거든요.

MBC뉴스를 보다가 알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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