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에 마라탕집이 생겼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었는데
한번도 못가봤어요ㅠ_ㅠ
오늘 드디어 가봤습니다:)
요즘 한국에 마라탕이 유행이 된게 아직도 너무 신기해요,,,
중국 유학할때 나는 너무 맛있는데 다른 한국 사람들 입맛에 맞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ㅋㅋㅋ 붐이 된걸 보니 모든 사람들이 입맛은 비슷한걸로~~
위치는 금촌 미쁘다 카페 바로 앞에 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기계에서 셀프로 주문하면 되요
모든 음식은 셀프!
물, 단무지, 공기밥 은 무한리필!
마라탕엔 밥이죠:)
함께 찍어 먹으면 맛있는 헤이 추(중국 검은 식초) 를 가득 담아왔어요
이건 매운맛 1단계고요,
요건 순한맛이에요
콴펀 (중국 당면)은 따로 추가했습니다
담아먹는 마라탕이 아닌 기본적으로 두부피랑, 숙주, 면, 완자, 메추리알, 야채들 이 들어가고요
더 추가 하고싶은것들로 추가 가능해요
저는 매운맛 순한맛 모두 기본 마라탕에 콴펀(중국 두꺼운 당면)만 추가했어요
맛은,
음 쎈 동북 마라탕 느낌은 아니고 약간 미시엔 느낌?
순한맛은 미시엔 느낌과 가까웠고요 매운맛은 천추 조금 추가 해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배달도 된다하니 가까우신 분들은 배달로 시켜먹기 딱 좋을거 같네요
'한국에서 살아보기 > 먹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남동 맛집 다운타우너 버거 버거의 왕 (8) | 2019.05.21 |
---|---|
30분 줄서서 먹은 홍대 타이거슈가 그 맛은? (12) | 2019.05.19 |
파주 카페추천 핫플레이스 더티트렁크 사진 맛집 (8) | 2019.05.12 |
망원 카페 자기주장 강한 빵집 오브니 (0) | 2019.03.30 |
망원시장 맛집 떡볶이는 부산대원 어묵에서! (4) | 2019.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