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자주 보는 망원동 티라미수
사실 합정역이랑 조금더 가까운듯해요
망원역에서 걸어서 오는것보다 합정에서 오는게 더 가까운
제이네 살롱, 사실 이집오려고 왔느데.... 문을 닫았더라고요
보이시죠 허탈해보이는 제친구덜...
얘들아 우리 추우니깐 잠깐 어디라도 들어가있자 하며 들어간곳은
악세사리 가게인 리네아의 가게가 맞은편에 보이길래 잠깐 들어가서 어딜갈지 고민해보자 하며 들어갔다가 두손 무겁게 나왔습니다. 아기자기한 악세사리가 너무 예뻐요... 꼭 가보세요
그러다가 시간이 많이 없어서 그냥 밥먹지말고 디저트를 먹자며 갔던
망원동 티라미수
오리지널, 딸기, 녹차, 오레오, 자색고구마 종류 5가지가 있었어요
녹차!
녹차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게 만들어 놓은 맛?
딸기는
딸기 생크림 케익맛!
딸기우유맛 같았어요
오리지널!
뭐든 오리지널을 먹어봐야 그집 맛을 알수있잖아요
그래서 전 오리지널을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티라미수 맛!
자색고구마 티라미수!
요건 고구마 케익 맛이에요
오레오
오레오맛...ㅎㅎ
티라미수 답게 위에 올려져있는 크림 부드럽고 맛있어요
처음에 깨작 깨짝 먹게 되면 크림만 먹어서 느끼해요
과감하게 밑까지 푹푹 떠서 드셔야해요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티라미수를 푹푹 떠먹을수 있다는건 그만큼 양이 많다는거!
종류별로 먹어보고싶은 맘에 다 주문해봤는데
둘이가서 1개만 주문해도 충분할거같아요
먹다보면 느끼해요...:(
저는 오리지널이 가장 맛있는거 같아요
갠적으로 고구마 케익을 너무 좋아해서 자색고구마 티라미수도 맛있게 먹었는데
제일 느끼한걸 뽑으라고 해도 전 자색 고구마 티라미수 뽑을래요-ㅎㅎ
달달한게 땡길때 이거 한컵 먹으면 당충전 끗
익선동 쪽 은 매장이 좀 큰거같은데
본점은 굉장히 작아요
테이블도 따로 없고 벽에 붙어있는 테이블에 6명정도 밖에 못앉아서
대부분 테익아웃 해가시더라고요
티라미수를 너무 많이 먹어서 좀 느끼했던지라....
저녁은 친구네서 불족발과 떡볶이!!
순대!!!!!!!!!!!!!!!!!!!
신림 순대 진짜 맛있어요... 조만간 포스팅 할께요
지금 생각해보니 망원동 티라미수 케익 선물용으로도 좋을거같아요
커피와 함께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거 같아요
저처럼 욕심부려서 많이 시키지마세요...ㅎ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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