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발렌타인데이 레스토랑 추천 더나이닝랩 The dining lab

안녕하세요-

2프로부족한 맛집리뷰녀 마시입니다 ㅋㅋㅋ

연남동은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죠?

여기는 유명한 곳인거 같긴 한데, 유명해서 간건 아니고...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정말 너무 추운거에요..

그래서 같이간 언니랑 둘이, 젤 먼저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간다!! 하면서 30초정도 걸었나?

바로 앞 골목에 The dining lab이 보여서 앞에 메뉴판 한번 훝어주고

바로 들어갔어요 ㅋㅋㅋㅋ

물론 언니가 사줄꺼니까

제 돈주고 가기엔 초큼 부담스런 가격의 맛집이었네요 ㅋㅋㅋㅋ

네 메뉴판 사진을 ... 왜 한장만.. 찍은게 아니구요.. 나머지가 다 흔들렸네요 하하핫;;

파스타부분만 있어.....

앞에는 엔트리, 뒤에는 스테이크가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식당 들어가기 전에 메뉴판이 밖에 있어서 미리 보고 들어갈수 있어요 ㅎㅎㅎ

내부는 이런 느낌?

이집의 시그니처 파스타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역시 시그니쳐인데는 이유가 있네요

색깔만 보고 로제파스타? 라고 생각했는데

맛이 로제랑은 좀 달랐어요

메뉴판을 다시 보니까 spicy onion sauce 라고 되어있던데,

칠리로 저런 색이 나온건지, 토마토베이스가 들어있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토마토소스같은 단맛은 안나구요, 크리미, 짭쪼롬하고 감칠맛나는 그런 느낌이에요.

수란을 터트려서 섞어먹으라고 얘기해주시는데, 꺅 그게 신의 한수!

더 많이 크리미해져요!

어떻게 만드는지 좀 궁금해지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스테이크는..

뭐 말할것도 없죠?

비싼값하는 스테이크였습니다 ㅋㅋㅋ

그야 뭐.. 한우 에이쁠이니까...

맛없는게 이상하지.....

같이간 언니가 최근 먹은 스테이크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했어요-

저희는 우연히 가게 된거였는데, 자리가 있었어서 괜찮았지만

보니까 다들 예약하고 오시더라구요

분위기하며, 음식하며 딱 데이트코스의 느낌이에요

발렌타인데이때 갈만한 레스토랑으로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