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의 데뷔 앨범 My name is Sam
요새 영국에서 싱어송라이터들이 엄청 나오고 있잖아요
Ed Sheeran을 뒤따라서 유투브에 진짜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오는데, 한국에서도 이런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가 나올거라곤 생각 못했거든요
제가 Lewis Watson을 되게 좋아하는데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완전히 취향저격 당했어요
전 K팝스타 볼때는 버나드킴 팬이었는데, 앨범은 버나드킴 보다 샘김이 훨씬 좋네요 하핫
음악 듣고서 샘김에 대해 알아보려고 폭풍 검색을 했는데 이상하게 요리사아저씨만 나오는거에요ㅜㅜ
그래서 인지도가 없어서 이런건가.. 라고 생각하며 안타까워했는데 알고보니 샘킴 이라고 치면 요리사아저씨가 나오고 샘김이라고 쳐야 우리 샘이 나오더라구요.
일부러 그렇게 차별을 뒀놔봐요ㅎㅎㅎ
시애틀에서 찍은 뮤직드라마가 그래도 조회수가 꽤 높던데, 생각보다 순위에 들거나 하질 못해서 좀 안타까워요..
진짜 이런 재능있는 아티스트가 나오는게 쉬운게 아닌데ㅜㅜ
전 꽤 대중적일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살도 쪽 빼고 훈남되서 나왔는데ㅎㅎㅎ
그나마 크러쉬 하고 같이한 곡이 꽤 뜬거같아서 다행이에요
이런 진심을 담은 가사로 곡을 쓰는 아티스트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뮤직드라마도 감동ㅜㅜ
안들어보신분들은 꼭 들어보세요
전 벌써 샘김의 다음 앨범이 기대되네요
'세상 이야기 >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 (4) | 2016.05.20 |
---|---|
슬픈 장면 (6) | 2016.05.17 |
중국 웃긴 번역 편하다 슬리퍼 (2) | 2016.04.14 |
코퍼브라운 염색후기 (0) | 2016.04.11 |
월남쌈먹는날 (0) | 201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