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12월
2016. 12. 26. 12:33
아니 이게 말이되나요2016년이 곧 끝난다는게...저만 안믿기는거 아니죠?뭔 시간이 이렇게 빠른지옛날 어른들이 하시던 말씀중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은 점점 더 빠르게 흐른다는 그말이 진짜 맞는거같아요20대 초반때랑 지금이랑은 또 다른 속도 시간의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는게 나이가 들수록 아쉬운게 많아서 그런걸까요?오늘은 묵혀두었던 소소한 저의 일상을 적어보려고해요 나의 마지막 2016년의 12월12월은 만남의 달이죠이때는 안만났던 친구도 괜히 더 만나고 싶고 안했던것들도 괜히 더 하고싶은 달이에요왜냐, 몰라요 그냥 남들도 다 바쁜거 같아서 ㅋㅋㅋ같이 바쁘고 싶거든요 돈을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씀씀이만 괜히 더 커져서 이것저것 사느라 바쁜 해였어요사실 또 한국에 올때 많이 버리고왔어요새로 시작하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