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마요 비빔면 라면 후기 참치 마요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참치마요 좋아하는 사람들 쏴리질러!!

참치마요 비빔면이 나왔더라고요:)

지금부터 두발 늦은 후기 나갑니다

1600원! 느끼한걸 좋아하는 강자매들 보자마자 소리지르며 사왔어요;)

어머 이런 디테일까지

콕콕콕

비빔소스 하나 후첨토핑 하나 

물끓이는 동안 조리법 정독중 

마요네즈 소스인데 왜 데리야끼 소스 색깔이...

라고 생각했지만

짜잔 비비면 이런 색이 됩니다

아니 근데 참치는 어딨음? 이라고 찾는 분들 계시죠?

옆에 보이는 저 분홍색깔들이 참치입니다

참치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마요라면이라고 해도 될꺼같기도 해요

맛있어 보이는건 확대샷이 제맛이죠

맛은요, 

우선 느끼한걸 좋아하는 언니는 오뚜기 스프가루에다가 설탕 넣은 맛이라고 하더라고요ㅋㅋㅋ

콘스프 맛이래요 치즈뽂이보다 맛있다고 했습니다

엄마도 비슷한 의견이였어요 전체적으로 오뚜기 스프에 설탕 넣은 맛에 공감을 하더라고요

느끼한걸 싫어하는 동생은 나쁘지 않다며 먹을만 하다고 했어요 내돈주고 사먹을 정돈 아니래요

결론적으론 치즈뽁이를 좋아하는 언니와 저에겐 취향저격이였습니다 

대신 양이 적은 느낌. 맛있어서 일까요 정말 양이 적어서 일까요...

전 재구매 의사 100%

그치만 호불호가 확실할 맛이긴해요! 

1600원 도박 하신다 생각하고 한번 사먹어보세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