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서점 가는길에 중고서점도 있길래 들려봤어요
오늘 들어온책이 3449권이나 되고,
중고서점겸 카페를 같이 하는곳이라 오늘의 커피도 적혀있었어요
중고서점은 좀 열악할꺼라 생각했던 제가 바보였네요
커피부터 고급져...
평일 오전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책을 사고 파시더라고요
물론 앉아서 보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따로 앉아서 볼수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오시더라고요
한국어로 되어있는 책뿐만 아니라
영문과 일어책도 있어요!
동생 영어공부하라고 책 골라주다가 어릴때 재밌게 읽었던 책 발견
찾고싶은 책이 있으시다면 검색 ㄱㄱㄱ
가격은 책 상태에 따라 할인적용이 조금씩 달랐어요
그래도 대체적으로 다 새책같더라고요
정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겠는 책들이 많아서
새책 사는 기분이 들꺼같더라고요
동생 영문책 하나 산뒤 나가는데 문앞에 적혀있는 "촬영환영" 문구
그래서 마구마구 찍어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세요
읽은후 되파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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