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겸 심양여행2, 태원가 야시장 중상광장 분위기 좋은 카페들

[중국유학/소소한일상] 졸업겸 심양여행3 저녁, 태원가 새로생긴 야시장& 저녁에 더 이쁜 중산광장

심양 지하철 노선도

쫑지에에서 태원가 가는길!

太原街夜市

친구들이 스벅에 있다길래 가는도중에 예전에는 없었던 태원가 야시장이 생겼더라고요!

바로 들어가봤습니다

ㅇ

아니 이건 붕어빵 ㅇ_ㅇ!!!!!!

중국에도 붕어빵이 있다니 

근데 역시 중국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肉松 로우송 붕어빵도 있더라고요.... 로우쏭 난 부야오

너무 오랜만이라 스벅가는길좀 헤맸다가 대련런 티낸다며 ㅋㅋㅋㅋ

아니근데 오랜만에 가니깐 뭐가 많이 바뀐건지 아님 감각을 잃은건지 태원가가 왜이렇게 크게 느껴지는지 ㅋㅋㅋ 저 진짜 이제 대련런인가봐요... 

스벅 도착후 손톱 자랑좀 할꼄 찍고싶어서 찍다가 본의아니게 허세샷ㅋㅋㅋㅋ

다들 배가 안고프대서 수다좀 떨다가 중산광장으로!

中山广场 중산광장

대련에도 중산광장이 있지만 전 갠적으로 심양 중산광장이 더 이쁜거 같아요

특히 저녁!! 저녁에 걸으면 감수성 풍부해지는 길입니다 :)

중산광장쪽에 분위기 좋은 카페들 식당들이 많아요!

분위기 잡으며 놀수있는 테라스 식당들이 많아서 친구들도 분위기 잡고싶을때 온다고 하네요ㅋㅋㅋ

중간중간 다 들어가봤는데 가는곳마다 분위기가 좋았어요!

그중 저희가 간 카페에요!

서비스로 주신 브라우니와 참치피자&웨지감자

그리고 무알콜 모히또을 주문하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아 여기가 우리집이였음 좋겠다를 무한반복 하며 나중에 결혼하면 이렇게 꾸며야지 하며 다들 사진찍고 갔어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떨다가 다들 눈이 반정도 감겨서 대화하길래 시간을 보니 11시30분 ㅋㅋㅋㅋ 우린 절대 12시를 넘길수없다....

그렇게 回家했습니다 

이렇게 심양에서의 세번째 날도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