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련날씨 태풍
4월 내내 따뜻할꺼같은게 은근 추운날씨 연속이였는데 5월이 되자마자 이게 뭐람... 월요일부터 우중충한 날씨 연속이에요.
그러던 어제 비바람을 뚫고 학교를 갔는데 아침까진 그냥 견딜만한 비바람이 였는데 수업이 끝나니깐 바람이 아주그냥 날라갈 수준....
가까운 거리도 모든 이동을 택시타고 할정도로 심했어요.
택시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바닥에 나뭇가지들이 잔뜩있어서 찍다가
두둥
나무들이 다 쓰러져있는거에요
여기저기 가는곳마다
나뭇가지도 많이 꺽여있고 나무들도 다 쓰러져있더라고요...
이건 중국 친구 모멘트에서 퍼온사진이에요,
이건 중국 친구 모멘트에서 퍼온사진이에요,
2시쯤 학교 상황..
바람이 너무 불어서 우산이 뒤집히는건 물론이고 다 망가져서
쓰레기통엔 우산들이 잔뜩...
저도 이케아 우산을 두개나 해먹었답니다...
이렇게 비가 올줄 모르고 전날 영화를 예매했둔 탓에 (취소도 안되는 표)이 태풍을 뚫고 영화를 보러갔어요.... 저희 참 대단하죠 하하하
저도 이케아 우산을 두개나 해먹었답니다...
이렇게 비가 올줄 모르고 전날 영화를 예매했둔 탓에 (취소도 안되는 표)이 태풍을 뚫고 영화를 보러갔어요.... 저희 참 대단하죠 하하하
진짜 옷, 신발 다 젖은채 테스코에 도착, 들어가니 아저씨가 우산 씌우라고 준 비닐이 이것 ㅋㅋㅋㅋㅋㅋㅋㅋ
큰 우산용은 없나봐요 의미없어 보이지만 비닐 굳이 꼭 해야된다고 해서... 이러고 돌아다녔어요 ㅋㅋㅋㅋㅋㅋ
제 우산은 저때부터 이미 고장난 상태...
영화 다 보고 비가 좀더 그치기를 기다리며 키스망고로~
제 우산은 저때부터 이미 고장난 상태...
영화 다 보고 비가 좀더 그치기를 기다리며 키스망고로~
전부터 먹고싶던 홍콩식 팬케익 芒果班戟 키스망고에서 망고 팬케익(빤켁,빤지)을 먹었어요~
겉에 얇은 크레페 같은 피와 망고랑 생크림 조합= 맛없을수없는 조합 이더라고요~
가운데 망고 말고는 다 생크림으로 꽉 차있어서 입에 넣자마자 녹아요ㅠㅠㅠㅠ
맛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좀 느끼할꺼 같기도 해요:D
다 먹고 비가 좀 그쳤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택시 잡기 너무 힘들었다는... 근데 목요일에 또 비온대요ㅠㅠ
가운데 망고 말고는 다 생크림으로 꽉 차있어서 입에 넣자마자 녹아요ㅠㅠㅠㅠ
맛있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좀 느끼할꺼 같기도 해요:D
다 먹고 비가 좀 그쳤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택시 잡기 너무 힘들었다는... 근데 목요일에 또 비온대요ㅠㅠ
제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