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맛집 파빌리온 블루프로그 blue frog 수제버거 짱맛!

대련 파빌리온에 있는 블루프로그 blue frog를 갔다왔어요! 이게 상해쪽에서 유명한 수제버거집이라면서요?!

개발구인들..... 저희 요즘 파빌리온 너무 자주 오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이거 먹으러 개발구에서 여기까지 왔답니다:)

 

 

블루프로그는 맛으로도 유명하지만 요일마다 있는 특가로도 유명하죠! 월요일은 4시이후부터 문닫을때까지 버거가 원플러스 원인날! 그리고 화요일은 4시에서 문닫을때까지 fajita 2개를 주문하면 tiger draft 맥주 2잔을 무료로 주는날 ! 수요일은 4시에서 문닫을때까지 립아이 스테이크에 스프 한접시에 한잔의 하우스 와인이 188위안인날! 그리고 매일매일 해피아워 라고 4시부터 8시까지 음료주문하면 한번더 리필해줘요!

 

 

*월요일 버거 원플러스 원 데이에 가면요 똑같은 메뉴가 아니여도 주문이 가능해요! 대신 비싼가격으로 계산이 된답니다. 예를들어 88위안 짜리를 주문하고 108위안 짜리를 주문하면 108위안으로 계산이되요!

 

 

블루프로그 메인 캐릭터인가봐요 ㅋㅋㅋ 근데 좀 징그럽.... 파란개구리....

 

 

 

 

수제 버거 메뉴와 가격이에요!

 

버거 외에도 스테이크와

 

 

파스타와 라자냐 샐러드도 있어요:)

 

 

 

버거 주문을 하고 나면 패티 굽기 정도를 정할수있어요. 저희는 七分 미디움 웰로 주문했어요. 아 그리고 종업원분들 영어 할줄아시더라고요 중국어가 안되도 주문가능 !

 

 

 

짜잔 일인 일버거 크흐 비주얼 대박@,@ 저희는 버거 4등분으로 잘라서 조금씩 다 나눠먹었어요 (맛있는건 다 먹어보고싶은 우리) 다른 친구들은 다 이쁘게 잘라서 나눠줬는데 왜 내 버거만 산산조각이 나는건지..... ㅠㅠ

 

 

저희는 사이다 주문했는데 사이다 가격이 25위안 ㅋㅋㅋㅋㅋ 배보다 배꼽이 더큰 .... :( 월요일은 원플러스 원인 날에는 음료를 꼭 주문해야해요 근데 해피아워시간에 가면 개인당 하나씩 주문안해도 4명이서 2개만 주문한뒤 한번씩 더 리필해서 먹으면 되더라고요!

 

 

이건 제가 주문한 the montana 98위안 블루프로그 메인 메뉴래요! 처음가는거라 기본메뉴를 시켜봤어요!

 

 

완전 크죠!!!!!!!!!!!!!! 몬타나 버거 패티 위에 있는게 양파튀김이에요! 저 양파튀김 짱맛@,@

 

 

이건 하니가 주문한 the mexican 98위안 이에요 !

 

이건 소스도 주는데 약간 타코같은 맛이였어요! 약간 매콤해서 전 맛있었는데 예민한 친구는 패티소스에서 약간 중국향이 나는거 같대요(개취인거같아요)

 

 

mile high 118위안 이거 진짜 비주얼 최고....

 

 

패티가 두개씩 들어있는데 하나는 베이컨에 말아져있더라고요, 고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이건 the bbq& avocado 108위안 아보카도가 작아서 잘 안보였지만 ㅋㅋㅋ 소스가 참 맛있었던 :)

 

 

자르다가 쓰러진 나의 버거.... 고기 굽기가 진짜 짱이였어요. 패티 먹어보니 여기 스테이크도 맛있을꺼같은 느낌 ! 아는 언니가 이집 양갈비 립도 맛있다고 하네요! 담에는 그거 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패티도 엄청 두꺼워요 !! 수제버거는 배가 먹고 배 안부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항상하는데... 패티덕분인가 배 엄청 부르더라고요!!! 친구들은 감튀 다 못먹었는데 그래도 전 감튀까지 싹싹 다먹었어요vv

 

 

 

진짜 맛있다를 백번정도 말하면서 먹었어요ㅠㅠㅠ 중국에서 이런 버거를ㅠㅠㅠ 한국생각 하나도 안나ㅠㅠㅠㅠ 하면서....ㅋㅋㅋ 근데 원플러스 원데이 아니면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못갈꺼같아요ㅠㅠㅠㅠ 만팔천원짜리 버거라니.... 그리고 저흰 이미 반값의 맛을 보았기때문에... 월요일 아니면 안올꺼같은 느낌적 느낌... 원래는 버거 하나에 98-118정도인데 월요일날 갔어서 일인당

63이안인가 ? 냈어요. 맛도 맛있고 무엇보다 분위기도 좋아서 또오고싶은 집이에요!! 개발구에도 柏威年파빌리온 생기게 해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