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에 환장하는 하늘이ㅋㅋㅋㅋ 거의 매일 나가는편인데 산책갈까? 하면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하다가 좋다고 뛰어다녀요.
강아지들이 갸우뚱하는 이유가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기 때문이라네요. 주인이 무슨소리를 하는지 무슨뜻인지 알아들으려고 할때 이런행동이 나온다고해요.
오늘은 원래가던 산책코스 말고 다른길로 가봤어요.
원래 가던곳보다 조금더 가면 바닷가길이 나오는데 진작에 와볼껄 그랬어요.
산책하는 하늘이도 좋고 산책시키면서 바다보는 저도 좋고 정말 완벽한 산책장소였는데 이걸 왜 이제 알았나 몰라요~
크흐 바람맞는 하늘이 아주 그냥 상남자네요
바다좀 구경하다가 집으로왔어요
산책코스 이곳으로 자주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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